성산읍(읍장 정순일)과 성산읍민간혁신평가단(단장 오복권)은 지난 18일 홍보리후렛 및 냅킨케이스를 제작, 관내 가격인하업체 71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으로 제공했다.

성산읍이 400만원의 보조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인센티브 물품 제공은 가격인하업체의 전경사진, 위치, 아침메뉴, 연락처 등을 수록, 2,000부의 홍보책자로 제작하여 올레안내소 및 관광지에 비치했다.

또한 냅킨케이스를 제작해 가격인하 업소당 7~10개씩 물품을 제공했다.

기격인하업체에 참여한 업체대표는 “리후렛과 냅킨케이스를 통해 인하업체를 적극 홍보하려는 의지와 올레꾼 및 관광객을 배려하여 믿을 수 있는 맛집과 숙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꾀하려는 일석이조의 감성행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그 노고와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성산읍은 앞으로도 고비용․불친절 해소를 위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지도점검과 친절컨설팅, 청결성산읍 이미지 강화 등 민간평가단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년도에도 가격인하업체 인센티브 사업으로 ‘가격인하업체홍보안내판‘, ‘앞치마‘, ‘친절배지‘ 등을 증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