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최근 교내 국향도서관에서 총 2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학생자율봉사대인 ‘초록지대 푸르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초록지대 푸르미’는 깨끗한 교실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심성을 순화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교실 내 전기및 냉·난방기 전원 끄기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지킴이가 되고자 학생들 스스로 뜻을 모아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한 달에 한 번 학생들 스스로 조직한 자치대와 함께 각 학급을 평가하여 그 달의 ‘클린 클래스!’를 선정하고 활동 내용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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