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비정규직, 사교육, 중국자본, 자원 공유화, 여성 등 5개 분야
제주사회 현안에 대해 점검해보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정책콘서트가 마련된다.
10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7시 제주참여환경연대 자람 ‘까페’서 ‘제주사회는 안녕하십니까?-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시작인 16일에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제주사회정책 논의에서 소외됐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고병수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이사장의 사회로 문경남 인간을위한사회디자인센터 대표, 김덕종 민주노총제주본부 부본부장이 나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어 ▲ 사교육 문제와 공교육 활성화 방안(4월 23일) ▲ 중국자본 이대로 좋은가? (4월 30일)▲물, 바람, 자원공유화 방안(5월 7일) 등 정책콘서트가 매주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 5월 14일에는 제주지역 각 정당 여성비례대표를 초청해 여성정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기회도 추진되고 있다.
주관단체는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주여성인권연대,인간을위한사회디자인센터, 제주경실련,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주민자치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관련문의 제주주민자치연대 064-722-2701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