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설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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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설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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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설폐기물 사업장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6까지 건설폐기물 사업장의 건설폐기물 배출, 수집·운반, 보관, 중간처리 재활용등 전 과정이 적정관리되고 있는지 중점점검 한다.


제주시내 건설폐기물 사업장은 3월말 현재 총 426개소로, 배출자 신고된 사업장이 395개소, 수집·운반업이 22개소, 중간처리업이 9개소이다. 이 중 대규모 배출사업장과 수집·운반업, 중간처리업 등 25여개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과 연계 통합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출사업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류별 구분배출 여부, 수집운반업체의 △가연성·불연성 혼합 수거·운반 여부 △수집운반차량 흩날림 방지시설 여부, 중간처리업체의 △주요 처리시설 및 장비가동사항 △차량,처리시설,처리용량,허용보관량등 중요사항 변경이행 여부 △매립,소각 등 기타 불법행위 여부 등 건설폐기물이 발생부터 최종처리까지 적법하게 처리되고 있는지를 현지 확인 조사한다.


시는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고발, 영업정지, 허가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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