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후보는 이전에 비해 침체기를 맞고 있는 일도2동의 골목상권 및 자영업(동네슈퍼, 식당, 개인택시 등)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시설개선 △관광문화축제 개최(고마로와 국수문화 거리 연계)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조례 제정 등 세 가지 자영업시장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첫째로 “전신주 지중화를 통해 상권주변지역의 미관을 재창조하고 일도지구 주차장 시설 확보와 점심저녁시간 주차단속완화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향상을 이루는 등 지역내 시설·시스템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면서 “이와 동시에 관광문화축제를 개최(고마로와 국수문화 거리 연계), 일도2동에 ‘모두가 찾아오는 관광도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위기 생계 점포에 대해 특별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용보증재단 등을 활용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가 곧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면서 “관광전문가 도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1차, 2차 및 3차 산업을 어우르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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