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등학교(교장 김춘식)는 지난달 31일 제주 목관아에서 1-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제주의 역사 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유적관리소 주관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제주 역사의 현장 제주 목관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후 국궁 체험을 비롯한 민속놀이, 전통 무예 복식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역사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의 역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한편 향토애를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주북초는 제주사랑 탐방활동, 녹색환경사랑 탐방 활동 등 많은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제주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제주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수 있는 많은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학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