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명도암참살이마을協, 휴가철 겨냥 마을 홍보
한 마을협의회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전국규모의 행사장을 찾아 마을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제주시 봉개동(동장 송형석) 명도암참살이마을협의회(회장 조재홍)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가족과 함께 명도암서 여름휴가를 보내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래된장 판매와 폐 나무를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도시와 농촌 간 교류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9개 지자체 328개 농촌 체험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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