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들의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업소를 선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모한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대상’은 안전행정부와 착한가격업소전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업종별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시상 및 우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방법 및 절차는 지난 2012. 8. 31 이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계속 영업 중인 업소로서 경영효율화를 통해 매출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착한가격(60점), 매출신장(30점), 위생청결(10점)등 총 3개 분야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는데 공무원, 주부 물가모니터단 합동으로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가 확정된다.
도는 추진일정은 지난 15일 ~ 내달 31일까지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모집공고를 거쳐 11월 7일 착한가격업소 수상 후보자 추천하고, 11월 17일 ~ 11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현장확인 및 공개검증을 거쳐 11월 26일 수상자를 확정, 시상식은 12월초에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제주도 경제정책과(710-2513), 제주시 지역경제과(728-2812), 서귀포시 지역경제과(760-2614)로 문의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으로 안전행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