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과 도립무용단(안무자 배상복)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수준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강술래, 부채춤, 해녀춤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제주전통 춤을 선보여 예술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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