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름다운 해안조성 15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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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름다운 해안조성 15억 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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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안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올해 연안어장의 청정해역 유지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20개 사업에 15억 4천 3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서는 청정해역 유지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양식어장정화 132백만원, 해양쓰레기정화 2억 원, 낚시터환경개선 1억5천만 원, 해안변(항만 등)해양폐기물 수거처리 6천만 원, 연근해 어선들의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를 육상으로 가져 오도록 유도하는 해양쓰레기 수매 처리 사업에 1억 원 등이 지원된다.

시는 또 해양폐기물이 해안가에 무단 방치되어 해양에 재 투기 되거나, 방치돼 해안경관을 훼손하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3억 원을 투자,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2개소(조천, 한림)을 시설하게 된다.

또 소각이나 매립 등 처리가 곤란하였던 해안가 환경오염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친환경적 처리와 자원화를 위하여 폐스티로폼 감용기 시설에 250백만 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시대변화에 걸맞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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