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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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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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일시장과 장애인요양원 방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민생현장을 찾아 사회취약계층 및 전통재래시장 상인들과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원 지사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설맞이 대목 장사가 잘되는 지 여부 등을 경청,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요양시설인 제주장애인요양원을 찾아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장애우와 함께 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문․격려했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현장도지사실 운영은 민선6기 도정 출범과 더불어 민생현장에서의 다양한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등 도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도정 구현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서귀포시 올레매일시장 및 서귀포시소재 서호요양원을 찾아 현장도지사실을 운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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