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도 목관아지 등 방문, 놀이 함께 즐겨
특별히 길었던 설 연휴에 제주목관아지와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설날 한마당에서는 야외정원에서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고리 던지기, 공기놀이 등 추억의 옛 놀이를 즐기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9일과 20일 설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굴렁쇠 굴리기를 즐겼고 투호 놀이, 팔씨름 대회,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가족 대항 민속놀이 경연도 펼쳐졌다.
제주목관아에서는 제기차기와 연날리기, 널뛰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돼 원희룡 지사는 이날 현장을 찾아 도민 및 관광개들과 함께 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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