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은희)는 가족의 안전성 강화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6억4600만원을 투입해 건강가정 지원사업, 아이돌봄 및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등 7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에는 가족돌봄나눔, 가족교육․상담․문화, 다양한 가족 통합서비스 등 건강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간제․종일제 서비스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사례관리, 자녀학습․정서지원, 긴급위기가족 지원 등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능력 강화를 위한 가족돌봄나눔사업으로 방학돌봄 ‘친구와 함께하는 심리미술교실․나도 쉐프다’ 프로그램 추진과 가족품앗이․봉사단은 추가모집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 예방 및 가족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중․노년기 가족생활교육, 부부관계 향상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담수요에 부응해 모래놀이치료, 분노조절,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 등 집단상담과 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상담슈퍼비전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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