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협치행정 구현을 위해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대폭 확대, ‘시민행복 메아리방을 개설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행복메아리방, 시장에게 바란다코너’에서 ‘정책제안코너’는 정책제안이나 아이디어가 접수되면 단기 해결 가능한지, 또는 법령 및 예산 검토 필요한 장기과제 인지 여부를 검토·분석하여 결과를 통보하게 되며, 반드시 1주일이내에 중간 추진사항 통보 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청렴소리함’은 김병립 시장이 청렴대책에서 언급한 공직사회의 부패고리를 철저하게 차단,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 부정부패행위 신고센터로 운영된다.
‘시민불편’코너는 주차, 쓰레기,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서 신고하면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김병립 시장이 시정보고를 통해 시민들과 약속한 시민이 중심인 제주시 차원의 협치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목소리를 듣는 양방향 소통시스템 구축에 대해 시민들과 약속한 ‘시장에게 바란다’코너를 대폭 확대해 소통채널로 시민행복메아리방을 개설 운영된다”며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 아이디어, 정책제안, 공직자부패신고, 시민불편사항 신고 등 소통과 협치의 1번 창구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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