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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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연극 공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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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대한민국 명품 배우인 이훈 및 전성애 등 방송 출연중인 탤런트들이 출연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육지부 공연장마다 방방곡곡 순회하여 매진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은퇴 후 집에서 홀로 강아지를 돌보는 60대 가장 영호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40대 샐러리맨 종수, 자식농사 잘 짓고 노후 걱정 없이 사는 말복, 늦은 나이에 손자를 봐야 하는 갱년기 여성 영자, 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예쁜 춘자, 사춘기 자녀와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오목이 찜질방에 모여 삶의 애환과 고민을 털어놓는 드라마형식의 유쾌한 극으로 요즘 중년들 사이에서 ‘살어 말어? 도장 찍고 싶을 때 꼭 봐야 하는 연극’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중년의 인생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이한 극을 넘어 부부, 커플의 관계를 회복 시켜주는 힐링극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3월 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전석 10,000원으로 1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2월 25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판매하고 전화예약 가능하다.

- 문의 064–760-3365, 3368, 3345
- 홈페이지 서귀포예술의전당 http://arts.seogw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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