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P 종다양성연구소, 청정자원 연구성과 지역기관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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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종다양성연구소, 청정자원 연구성과 지역기관에 제공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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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4년도 제주 향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총 정리 한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논총(제9권)‘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연구실적을 보면, 16,000여점에 달하는 생물자원을 확보, DB화했고, 30점의 기능성 신소재를 발굴, 바이오 상품화에 활용토록 했으며, 특허 출원 98건 및 특허등록 53건 등의 지식재산권을 확보, 바이오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 10건이 이루어졌다.

연구소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효능 입증자료로서 117편의 국내외 우수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5,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주지역 연구 거점기관으로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

2014년 연구소 논총에는 14편의 국내외 우수 학술지 논문 게재, 특허등록 13건 및 출원 8건, 국내외 학술발표 자료 13편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2014년 아시아·오세아니아 해양조류혁신회의와 심포지엄에서 연구가치를 인정받아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논총 제9권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4월 30일까지 수령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일괄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김창숙 소장은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논총의 발간과 홍보를 통해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도 내외 바이오기업을 포함한 연구소 및 관련 기관에서 활용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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