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 관람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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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 관람료 할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5.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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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공연·전시 관람의 다양한 감면 혜택 제공을 위해 최근 ‘서귀포예술의전당 설치 ·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초청하는 공연 및 전시의 경우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 만13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청소년, 예술인패스 소지자, 20인 이상의 단체는 30%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제 운영 근거 규정을 마련, 가입회원에 대해 공연·전시 및 문화예술교육 등 정보 제공과 관람료 감면 혜택 제공 등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시민의 문화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 이번 조례 개정에 따른 감면 혜택은 5월 28일 개최되는 ‘서귀포, 봄과 선율의 클래식 향연’ 공연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출신의 젊은 클래식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인 백주영 서울대 교수와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예매는 홈페이지 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를 통해 5월 13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 관람료 전석 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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