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 폭포 불어난 계곡물에 관광객 고립됐다 구조
상태바
천제연 폭포 불어난 계곡물에 관광객 고립됐다 구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21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오전 11시10분쯤 서귀포시 천제연 폭포에서 한국인 관광객 홍모(44)씨와 중국인 관광객 A(37)씨 등 6명이 사진 촬영을 위해 계곡을 건너갔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로프 등을 이용해 6명 모두 구조했다. 이 중 한국인 관광객 홍씨 등 3명이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산간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 산간 등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한라산 윗세오름 134㎜, 진달래밭 120.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