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7일 오는 28일(수)부터 11월 5일(목)까지 제주도 6개 중학교 2,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숙련기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명장, 숙련기술전수자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등 우수 숙련기술인 8명이 제주도 내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교 6곳에서 숙련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시에 있는 탐라중학교, 오름중학교, 노형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와 서귀포시의 대정중학교, 서귀포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성광호, 우장균 대한민국 명장과 이범형, 이강연, 조은실, 이영애 숙련기술전수자 및 임채범, 김종희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우수 숙련기술인 8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액자만들기(건축), 뮤직박스(기계), 스마트폰NFC카드(산업설비), 태양광융합발전기(산업설비) 등 산업기술 4종목과 망수팔찌(망수공예), 장승열쇠고리(목공예), 장승솟대(목공예), 전통서안(목공예), 한지목걸이(지승공예) 등 전통공예 5종목 총 9개 종목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김종우 숙련기술진흥팀장은“제주지역 중학생들이 ‘찾아가는 숙련기술 체험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기회를 발견하고, 학교 공부만으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숙련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숙련기술 체험캠프 일정
구분 | 대정중 (남녀공학) | 탐라중 (남녀공학) | 오름중 (남녀공학) | 노형중 (남녀공학) | 서귀포중 (남학교) | 제주제일중 (남학교) |
체험 일시 | 10.28(수) 14:25~16:05 | 10.29(목) 14:35~16:15 | 10.30(금) 13:25~15:55 | 11.2(월) 09:55~12:30 | 11.4(수) 13:30~16:05 | 11.5(목) 09:00~15:10 |
소재지 | 서귀포시 대정읍 | 제주시 신설로 | 제주시 화삼북로 | 제주시 노형로 | 서귀포시 서귀동 | 제주시 남광로 |
학생수 | 280명 | 304명 | 191명 | 388명 | 248명 | 33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