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제주도당 신년 인사회, 총선 승리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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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제주도당 신년 인사회, 총선 승리 결의 다져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1.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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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4일 오후 2시부터 강창일 도당위원장과 김우남 국회의원, 오영훈(제주시을), 문대림(서귀포시), 위성곤(서귀포시) 예비후보와 고희범 상임고문 등 고문단, 도의원,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강창일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우리 당은 물론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게 됐다”며 “당이 어렵지만 낙담이나 실망하지 말고 대통합으로 대박선거 치르자”고 의지를 밝혔다.

김우남 국회의원은 “박근혜정부의 한일 위안부협상은 나라의 품격을 떨어뜨린 사건”이라며 박근혜 정권 심판론을 펴며 “야당이 지지율이 높아 선거에 이겨본 적은 거의 없다”면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배수진을 쳤다. 오직 당원들의 단합과 화합만이 살길”이라며 당원들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4.13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영훈, 문대림, 위성곤 예비후보가 참석해 저마다의 각오를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내년 대선, 내후년 지방선거의 교두보인만큼, 누구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승리할 것인가에 대한 역할을 마다치않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문대림 예비후보는 “최남단 서귀포시에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꼽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세월호, 메르스 사태때 국민은 없었다. 국민주권 시대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당원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한편, 이 날 오전 9시 30분에는 강창일 도당위원장과 김우남 국회의원 및 도의원, 주요당직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43.평화공원 참배행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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