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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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확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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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들이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후 전체의원 총회를 열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석 등의 후보자를 결정했다.

부의장은 윤춘광 의원(재선)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 4석의 경우 의회운영위원장은 김태석 의원(재선), 복지안전위원장은 김용범 의원(재선), 문화관광위원장은 김희현 의원(재선),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현우범 의원(3선)이 각각 맡게 된다.

1년 단위로 임기가 돌아오는 예결위원장은 김경학 의원(초선)으로 내정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오후 전체의원 총회를 통해 신관홍 의원(3선)을 차기 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또 부의장에는 김황국 의원이 내정됐다.

행정자치위원장은 고충홍 의원(3선), 환경도시위원장에는 하민철 의원(3선)이 내정자로 각각 결정됐다.

교육위원장은 강성균 교육의원으로 내정됐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내일(1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 4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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