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5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나눔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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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5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나눔캠페인 동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0.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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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제주자치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 5명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직무대리 송승천)에서 실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도의원은 김황국 부의장, 강익자의원, 고충홍의원, 박원철 의원, 이상봉 의원으로 현재까지 80여명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참여해 연간 5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Noblesse Oblige 나눔 캠페인'은 공직자, 학계, 의료계, 법인 대표 등 사회지도층이 중심이 돼 정기후원을 통해 이웃들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2만5000원 상당의 물품을 매월 지원하고 행정기관 추천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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