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에 앞서 성산읍에서는 여름철 해수욕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행정봉사실, 화장실, 샤워·탈의장 및 야영장 등을 말끔히 단장하였으며, 수상안전요원 11명을 확보하고 부표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였다.
신양섭지코지해변(신양해수욕장)은 앞으로 8월말까지 66일간 개장할 계획이며 제3회 섭지코지해변가요제 개최, 파래를 이용한 이벤트행사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신양섭지코지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에 남을 여름철 낭만을 선사 할 계획이다.
한편 종전에 신양해수욕장 명칭이 제주특별자치도 고시에 의거 “신양섭지코지해변”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