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강욱)에서는 30일에 제주해양레저센터 2층에서 지역축제컨설팅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준비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되어 축제 세부계획 논의 단계에서 컨설팅위원이 참여하게 되어 그 효과가 기대되며,테우를 주요 테마로 부각시킬 수 있는 특별한 무대마련, 테우 관련 프로그램 증설 등 한단계 더 발전된 축제로 운영키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오는 8월 6일부터 8월8일까지 개최될 이호테우축제는 해마다 축제의 규모와 질적 향상을 통해 지역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테우를 추가로 제작하고, 테우 관련 프로그램 위주로 예년과는 다른 더 특별함이 있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