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현의합장묘4․3유족회는 지난 1일 남원읍 수망리 현의합장묘역에서 제61주년 제주4․3현의합장묘영령위령제를 개최했다. 고창후 서귀포시장, 장정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장과 유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3년 조성된 현의합장묘역에는 제주4․3사건 중 1949년 1월 의귀초등학교에서 집단학살된 희생자들이 안장되어있으며, 그 인원은 80여명으로 추정된다. 양봉천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은 “영령위령제를 통해 과거의 아픈 비극을 되새김으로써 후손들이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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