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을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케이크를 자르고 촛불을 끄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으며 제주민속촌박물관 사물놀이 “마로”공연팀의 민속공연에 흥겨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EM재생비누와 커피를 생일잔치에 온 어르신들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였다. 십시일반의 뜻을 담아 마련한 이번 생일잔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특별한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이 며느리가 되고 딸이 되어 보살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