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4대악 척결로 행복한 대한민국
남문지구대 경위 이창학

4대악이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말한다.
한 아이, 한 여성, 한 가정을 파괴시켜 안전한 대한민국을 열어 나가는데 악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큰 과제다.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 개방, 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3.0 맞춤형 서비스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서로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잘 살아보자고 외쳐야 할 시대에 4대악의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범죄행위는 법과 원칙대로 처벌받아 마땅하다.

우리 경찰에서도 국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4대악 척결을 위해 경찰청에서부터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다.구석구석에 깨진 유리창은 반드시 치워져야 범죄가 발생치 않는다는 원리처럼 국민들이 생활하는 주변 구석구석은 철저한 순찰로 안전지대로 만들고 다년간 발생한 범죄분석을 통해 범죄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담당경찰관이 지정됐고 일선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학교주변에 순찰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일진 등 조직적인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형사들이 철저한 수사활동을 하고 있다. 4대악척결은 경찰혼자만이 갈 길보다 전국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세도 절실히 필요하다.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로 가는데 나 너를 따지지 말고 서로 마음의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

이웃은 이웃대로 기관은 기관대로 경찰에 신고할 사항이 있으면 신고하고 협조 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해 우리 모두가 법과 원칙을 지켜 신뢰를 쌓고 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2015-09-11 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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