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 나눔행사는 지난 새마을부녀회와 여성결혼 이민자들이 멘토링을 맺고 제사음식 만들기, 한국 예절교육 등 각종 사회 조기적응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여성결혼 이민자 11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주여성들에게는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부녀회원들에게는 이주 여성들이 사회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며 남다른 봉사의 의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300포기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되어 진다.
용담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