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봉사활동은 현금·현물 기부와는 달리 지역주민인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참여한 대원들의 기술 및 노하우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대상자 가정에서는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연말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손춘명 기술자원봉사대장은 “많은 재능기부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은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자원봉사대는 지난 1999년부터 18년째 재능기부를 통해 구좌읍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