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부준배)는 올해 상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 34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좌읍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만 50세이상 만 65세미만의 중·장년층 1인 단독세대 1095가구에 대하여 안내문 발송 및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 전수조사 결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층을 포함한 고위험군 34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정기적인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안전확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 외 필요한 공적서비스 연계 및 집수리·후원물품 지원 등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 부준배 구좌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