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부준배)는 지난 7월 25일 2층 회의실에서 생계가 어렵고 취약한 주거, 돌봄부담, 장애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의 문제상황을 돕고자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노인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분관, 제주시 주민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관련전문가가 참석하여 위기가구 6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구좌읍은 협력기관, 공공기관과 함께 매월 1회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해 관내 위기가정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