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와 동서금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는 지난 1998년 당시 개발자문위원회간 자매결연을 추진 양 지역간 우의증진 및 공동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로 자매결연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후 총 14차례의 230여명이 상호방문으로 관광 및 지역발전방안 등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감귤, 양배추 그리고 지역특산품 등 농수축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자매결연 및 교류현황을 되짚어 보면서 향후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10년사를 발간하였는데 자매결연 10년사는 120page 16절크기 칼라로 1,000부가 인쇄되었으며 그동안 교류상황과 사진자료 및 우도와 동서금동의 관광자원, 특산품, 축제현황 등이 게재되어 자매결연 추진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앞으로 양 지역 위원회에서는 인적교류는 물론 관광객 유치 및 문화자원 홍보 등으로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양지역이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