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환경뉴스
전체
환경정책
제주마을기행
박대문의 야생초이야기
자연생태
농수축
해양도시
관광문화
산업연구
보건여성
교통수출
해외환경뉴스
기획연재
전체
데스크칼럼
발행인편지/담담한 환경이야기
이범의 몸펴기칼럼
기자수첩
제주마을기행
박대문의 야생초이야기
제주환경100선
사라지는 환경
친환경현장
제주의 자연-숲
기획특집/신용만의 한라산이야기
김철수
고재섭
한무영
김문주
강문칠 문화칼럼
백세건강 우연이 아니다
자기계발은 자신에 대한 예의
회사도 나도 함께 부자되기
고영철의 향토연구
환경이슈/제주,세계환경을 말하다
제주의 비경/사진가 강건의 포토에세이
김종덕의 슬로푸드이야기
백두대간종주기
기자의 환경미화원 일지
엘 고어의 기후 프로젝트
백승주칼럼
(기획연재)제주에서 사라지는 식물들
해외환경뉴스
조용호 박사의 ‘아리랑의 비밀’
마명 현행복의 인문학 강의
환경포커스
전체
해외환경뉴스
창간7주년 특집/환경기행
한비 김평일의 제주들꽃 이야기
박대문의 야생초이야기
지역뉴스
전체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
도의회
도교육청
읍면동소식
제주단신
정치
기관.단체.기업
탐방.인터뷰
사건.사고
사람들
4.11총선,도의원 선거
녹색환경기자단
청소년기자단 명단
경찰청
소방서
학교
독자의방
전체
독자투고
보도자료
외부기고
편집국장 칼럼
종합
전체
중앙뉴스
진정숙
상하수도
스포츠.연예
옥에티
환경이야기
세계의환경
기술교류
중앙뉴스
제주환경일보
좋은이야기
제주의 자연-숲
전체
한라수목원
한라생태숲
4.13총선
전체
4.13국회의원 선거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선관위 등 기타
밝은이의 오름이야기
전체
제주도의 모든 오름(가나다순)
인문
전체
"행복한 인문학.."
특별기획/고영철의 향토연구
전체
"제주의 원류를 찾아서.."
고현준 기자의 제주올레, 순례길 탐방기
전체
"순례길, 나도 걷는다"
6,13 지방선거
키위뉴스
·
外國語
service
영어
일본어
중국어
최종편집일. 2024-05-10 07:44 (금)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
환경뉴스
환경정책
자연생태
농수축
해양도시
관광문화
산업연구
보건여성
교통수출
지역뉴스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
도의회
도교육청
읍면동소식
제주단신
정치
기관.단체.기업
탐방.인터뷰
사건.사고
사람들
기획연재
데스크칼럼
고재섭
김철수
한무영
제주환경100선
사라지는 환경
친환경현장
독자의방
자유게시판
독자투고
외부기고
기자수첩
보도자료
환경포커스
포토
보도자료
기사검색
검색
자유게시판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파일1
게시물 옵션
비밀글로 설정
자동등록방지
내용
올 한해는 유별나게 ‘봄철에는 저온현상, 여름부터 가을철에는 잦은 강우와태풍으로 인해 국민모두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농작물의 생육 저하로 인한 농가소득의 감소우려, 배추, 파 같은 특정 농산물의 가격 대란이 야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올 한해의 특이한 현상 일수도 있지만 아울러 언제고 그럴 수 있으며, 더 광범위하게 발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것이 싶지만은 않을 것이다. 비가 훑고 지나간 자리는 농작물 생육부실 뿐 아니라 생육에 불량한 토양환경상태가 되어 토양이 유실되어 자갈이 표면으로 드러나거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는 오랫동안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우리인간의 손으로 완벽하게 저지할 수는 없지만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해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작물의 모태인 토양에 대하여 그 조건과 환경을 알고 미리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밭 90%이상이 경사지에 위치한 농업여건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토양의 유실이 일어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 토양유실은 1cm 생성되는데 100년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생각할 때 토양의 유실방지는 자원보전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토양유실과 더불어 질소, 인산, 유기탄소 등 토양 내 양분이탈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수지, 하천, 강, 바다로 이동하여 수계오염 등 비점오염원이기도 하다. 비가 올 때 토양입자를 표면으로부터 이탈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유출수의 발생량이 많은 조건을 보면, 대체로 경사가 심하고 경사면의 길이가 긴 지형, 아무런 피복없이 나대지 상태의 토양, 물 침투가 잘 안 되는 토양이 대표적이다. 강우시 유발될 수 있는 농경지로부터의 양분 유출량은 양분의 농도보다 유출수와 유실토양의 양과 관련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양유실과 유출수 발생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에서는 강우시 경사지 토양의 유출특성 및 이의 보전방법에 관해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왔지만,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 특성을 고려한 측면에서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농업에 있어서 흙의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준다는 관점에서 이의 연구와 우리 모두의 관심은 매우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료작성 :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관리과 조희래 ☏ 031-290-033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