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너무도 특별했던 서귀포에서의 1년 (기고)너무도 특별했던 서귀포에서의 1년 서귀포시에서의 1년은 너무도 특별했다. 최악의 한일관계, 코로나유행. 유난히 많았던 태풍. 일본에서는 소비세 인상, 천황취임 등. 특히, 한일관계와 코로나는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한일교류사업 중단은 내가 서귀포에서 근무하는 의미를 모두 빼앗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서귀포시는 타지자체와는 달리 청소년들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었다. 특히 중학생홈스테이 업무지원을 하면서 느낀 안도감과 감동은 남달랐다.육지에서는 NO JAPAN 현수막을 곳곳에서 봤다. 택시기사가 일본을 비판하기도 했다.제주에도 오사카 직항노선이 감소했다. 외부기고 | 하시카쿠 리사 | 2020-03-21 22:14 (기고) 코로나19로 보는 의료안전망 (기고) 코로나19로 보는 의료안전망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이다. 평소에 감염병에 대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던 일반 시민들도 지구촌을 마비시켜 버리는 감염병의 위력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또 이런 사태가 오지 않길 바라지만, 대비는 확실히 해둬야 한다는데 이견을 다는 분은 없으리라 본다.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이렇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수와 가장 밀접한 관계 외부기고 | 오인순 | 2020-03-21 22:10 (기고)현수막, 합법적으로 이용하세요! (기고)현수막, 합법적으로 이용하세요!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게시된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통행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인상을 찌푸린 적이 있을 것이다.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며,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되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갈수록 많아지는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집중정비를 시행하지만, 철거한 다음 날 바로 그 자리에 또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만 높아지고 있다.모든 광고물들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 이 법률에 의하면 전봇대·가로등 기둥·가로수 등에 외부기고 | 양혜연 | 2020-03-20 16:31 (기고)코로나19로 보는 청렴의식 (기고)코로나19로 보는 청렴의식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원인 불명의 중국 우한폐렴으로, 올해 1월 언론에 비춰지기 시작했지만 이때만 해도 다른 일상의 변화를 예상하지는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의 확산과 사망자 증가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홍콩 독감(1968년), 신종인플루엔자(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국내에서도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타나고 특정종교와 관련하여 한때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나타나 발생현황이 세계적으로 2위를 나타낼 때도 있었지만 지구 전체가 코로나19로 불안해진 외부기고 | 오정민 | 2020-03-20 16:29 (기고)청렴, 양심이 향하는 문 (기고)청렴, 양심이 향하는 문 얼마 전 모 장관과 가족의 비리로 사회는 꽤나 시끄러웠다. 공직자가 응당 갖춰야 할 공공성, 윤리성을 근거로 이를 맹렬히 비난하는 사람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 꽤 오랫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던 사건이 있었다.어디 이뿐인가. 고위 공무원이 사전에 개발정보를 입수하여 싼 값에 부동산을 매입하고 시장의 상식을 뛰어 넘는 비정상적 수익으로 땀 흘려 일하며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배신감과 허탈함을 안겨준 일도 있었다.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몇 가지 덕목이 있다.공무원이 되기 외부기고 | 최새훈 | 2020-03-20 16: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