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이성종)는 4월말까지 관내 종교시설 및 청소년 시설등 대형사고 발생시 다수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 행락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화재가 빈번이 발생됨에 따라 종교시설 39개소 등 총 43개소에 대해 유관기관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불법사항 및 관계인의 유사시 소방시설의 미작동 사례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종교시설 및 청소년 시설에서의 인명피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종교시설 및 청소년 시설등은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관계인들이 소방시설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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