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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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 활동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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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는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위한 2017년 마지막 토론회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장, 본부장 인사말,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1년 추진성과와 앞으로 10년 후를 바라보는 쓰레기 정책 등 보고, △분과별 2018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논의 등을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1주년 추진성과는 △편의점(상점)에서 검은 봉투 안쓰기 점차 증가 △종이 묶어서 배출운동 지속 확산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이 장례식장이나 마을행사 등에 확산 △스티로폼 감용 후 매립장 반입시 단가 인하(46,620원/톤) 등이다.

분과별 논의에서는 우선 각 분과위별 위원이 속한 단체에서 개별 활동이 미흡했던 점에 대한 반성과 함께 2018년도에는 각 분과위원회별 위원 개별 활동을 강화하는 등 2018년도 추진목표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분과별로 버즈세션 방식으로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등 열정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2018년에도 소속감과 자긍심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쓰시본’의 선도적 역할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2018년도에도 쓰시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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