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가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평화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컨퍼런스홀,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해 평화교육·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컨퍼런스홀에서는 평화 음악회, 강연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도서관에는 평화 관련 도서를 비치해 독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6년 개관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010년에 관람객이 53만명까지 급증했으나, 2012년 관람료 유료 전환 이후 단체와 중국 관광객 급감, 개별 관광 패턴의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 부족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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