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청소년수련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결과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화재경보 시 방화셔터 미작동 부분은 수리완료 했고, 제주청소년수련원 비상발전기 미작동 부분운 즉시 수리 의뢰했다.
시는 앞으로 관내 26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대상 년2회 안전점검을 실시, 여성가족부의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을 대비해 2월중 수련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제3종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일정자격과 안전점검교육을 이수한 자가 시행할 수 있음에 따라 소속직원을 한국시설안전공단 교육을 이수하게 해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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