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제주공동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전달
상태바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전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9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에도 설 연휴 맞이 홀로사는 노인들 및 취약계층 지역 주민을 위해 ‘행복나눔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는 나눔과 연대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3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제주도 내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회원 및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복나눔꾸러미’는 지난 8일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쌀, 라면, 주방세제, 바디워시, 통조림류, 치약, 간식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 180세트를 준비했고, 준비된 꾸러미는 지역단체 협조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올해도 설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서로 상생하며 협력하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철학교육, 일반인 대상 인문학 강좌, 설·추석 맞이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꾸러미 전달, 환경미화를 중심으로 한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등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각종 협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체 활성화 캠페인 ‘톡톡제주’, 리빙랩 프로젝트 도시유휴공간 활성화 청년기획단 ‘헬로뉴비’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