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대대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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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대대적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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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도・행정시, 경찰청 및 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안전관련단체 등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가 기관・단체는 도·제주시·서귀포시·소방안전본부·자치경찰단·읍면동 등 행정기관, 도 교육청·제주지방경찰청·산업안전관리공단·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 안실련·여성교통봉사대·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자율방재단·부녀회 등 유관단체 등이다.

또 시기별·계절별·지역별로 매월 실시,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생활공간 주변에서의 안전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월 안전점검의 날 테마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건설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대형공사장 안전’으로 정했으며, 3월 안전점검의 날 테마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통학로 내 교통·식품·불법광고물·유해환경 등을 사전 점검,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어린이 안전을 확보 하고자 ‘어린이 통학로 안전’으로 정했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시기별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발굴하여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 시켜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가 사전 개선될 수 있도록 안전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앱)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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