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관광도슨트 6기’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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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관광도슨트 6기’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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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인 ‘관광도슨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며 관광도슨트 6기의 주인공을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광도슨트 사업의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서귀포관광협의회(회장 장명선)는 2018년 들어 새롭게 변모한 ‘관광도슨트 6기’를 4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관광도슨트 육성교육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운영되어 5기를 거치며 1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서귀포를 비롯한 제주 관광에 대한 현장중심형 관광인재 육성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관광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에 기여go 왔다.

이번 6기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6주간의 교육테마를 ‘4차산업혁명과 제주, 그리고 웰니스관광’으로 정하고, 4차산업혁명이 관광과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 지와 서귀포 관광의 특성인 웰니스관광에 대해 집중하여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VR, AI등 4차산업혁명이 적용된 관광지와 힐링, 헬스케어 등 웰니스와 연관된 관광명소를 직접 방문go 견학한다.

관광도슨트 6기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6주간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실내교육장소는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다. 교육은 4월 9일까지 신청받아 약 30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 후 서귀포시장 인증의 수료증과 함께 우수 수료자에게는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장의 추천서도 수여된다. 문의 및 신청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전화 064.760.3320)로 하면 된다.

관광도슨트 6기의 사업단장을 맡은 장명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장은 “서귀포시 관광도슨트는 관광1번지이자 관광인재의 요람인 서귀포의 특성을 살린 인재육성사업이다.”라며 “이번 6기부터는 관광업계의 이슈인 4차산업혁명과 웰니스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커리큘럼에 과감히 접목하여 진정한 관광전문가를 배출하는 의미있는 교육과정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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