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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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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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관아 달빛콘서트 개막식’이 오는 31일 제주목관아 망경루 특설무대에서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제주 목관아 일대에서 개최되는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원도심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주변상권을 살림과 동시에 역사성 있는 제주문화재를 홍보하고자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개막식 주요 행사 내용은 힙합가수로 유명한 비와이의 공연과 공일오비, 탐라민속예술원의 공연무대가 있고, 부대행사로 삼도동 희망 버스킹 거리공연, 한지전통공예 전시, 목관아 한복체험을 운영한다.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봄의 시작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시작해 5월까지 총 6회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목관아 달빛콘서트와 같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연과 예술,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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