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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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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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김명옥)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 상주단체 2개 단체인 극단가람과 자작나무 숲이 선정돼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을 관리하는 센터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활성화 도모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극단가람(대표:이상용)은 1974년에 창단된 연극단체로서 올해 제주이야기로 만드는 예술의 섬이란 주제로 ‘업’,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 ‘똘폴암수다’, ‘제주애랑’, ‘제주 하늘아래’의 다섯개의 연극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작나무 숲(대표:이현미)은 클래식 음악공연 단체로서 제주설화인 ‘설문대 할망’, ‘가믄장아기’, ‘자청비’를 주제로 3회의 롱롱콘서트와 2회의 음악극을 선보인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공연장상주단체 공연을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10-4242)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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