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7대자연경관에 도전하고 있는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걸 맞는 택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내 34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친절서비스 교육은 택시업체와 종사자들의 업무수행에 불편이 없도록 새벽 교대시간을 이용하거나, 자체교육 가능시간을 이용하는 등 택시업체별로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시간에 관계없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일본 MK택시 친절교육사례와 국내 친절택시 사례 등 7가지 유형의 동영상을 실정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방영하는 등 택시업체와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친절서비스 교육과 병행하여 세계 7대자연경관 홍보 안내판을 모든 택시에 부착하여 운행토록 하고 있으며, 택시운전자들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세계 7대자연경관 설명과 함께 투표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투표 동참을 요청하는 등 관광제주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도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