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 '악취 문제 등 환경문제 신경 써 달라' 당부
"제주시 직원체육대회에 전 직원 및 가족이 많이 참여해 달라"
김병립 제주시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 시 그동안 업무처리를 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 직장생활의 활력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가족들과 많이 참석해서 제주시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독려했다.
김 시장은 또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악취문제가 발생할 걸로 예상되므로 읍․면․동 및 관련부서에서는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면서 특히 부임때부터 행사간소화를 강조해 왔으나 아직도 행사간소화 정착 안 되고 있다며, 행사간소화 추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추진에 있어 제주도외에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며, 외지에서 오신 분은 7대자연경관 전화투표는 1번만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지적, 타 지역에 대한 7대자연경관투표 홍보에 적극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내년 도민체전은 제주시에서 개최함에 따라 관련부서에서는 지금부터 예산 및 운영방식 등을 검토하여 도민체전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부터 어린이날 행사를 시 주관으로 개최한다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함으로 담당부서에서는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 및 가족들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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