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월 한 달 간 부정불량식품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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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월 한 달 간 부정불량식품 집중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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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3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식품안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광지 및 재래시장 주변 식품판매업소에서 무허가 식품 등 불법식품 판매 여부와 시민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해성 여부에 대해 집중 수거․검사 할 계획이다.

그리고 식품안전의 날(13일)에는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간담회 및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특히 17일, 24일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200m이내의 마트, 슈퍼마켓, 문방구, 편의점, 학교매점,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대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고열량 ․ 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제주시는 어린이들의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판별력을 키우기 위해 시내 초등학교 2개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주변 및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위해식품 판별 요령과 안전한 식품 선택 방법, 바른 먹거리 습관 길들이기 등에 대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필수 위생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부하는 등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위해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식품안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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