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 개최
상태바
제주시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0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오는 13일 개최 한다.

시는 자활참여자들의 한 해 동안 땀 흘린 현장을 되새기며 자활현장에서 벗어나 그간의 고단함을 풀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 자활사업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자활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는 지역자활센터 외 5개소 및 제주시 읍․면․동 복지도우미 등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사업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친환경 생태 숲 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공동체놀이 등의 순서로 참여자들 간 자활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등 어울림 행사로 이뤄진다.

현재 시 관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731명으로, 40개 사업단이며, 읍면동에서 환경정비 하는 근로유지형 220명, 복지간병, 시설도우미 등 사회서비스일자리형 281명이다.

그리고 수익성이 있는 야생차제조 등 시장진입형 일자리형 110명 등의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전문기술을 습득 후 창업한 자활공동체 사업단에 120명이 참여하여 탈 수급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진작 및 탈 수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업의 확대, 다양한 사업단의 구성 등 자활사업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