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고품질 상품 개발에 박차
상태바
제주관광공사, 중국 고품질 상품 개발에 박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7.01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동 주요 여행사와 트래블마트 개최
 

제주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광동성 여행업계 초청 제주 고품질 상품개발 팸투어 및 트래블마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저우 홍보사무소에서 추진한 중국 화남지역 제주 우수관광 상품 기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방한단체관광 해제를 대비해 고품질 제주 상품 구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광저우광지려국제여행사(广州广之旅国际旅行社股份有限公司)를 비롯한 중국 광동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제주 고품질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반잠수정 체험, 아쿠아플라넷, 제주신화월드, 요트체험, 동문야시장, 브릭캠퍼스 등 제주의 하계 관광콘텐츠 및 신규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29일에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우수관광 상품 개발 시 도내 여행업체와 공동으로 상품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동성 여행업계와 도내업계 간 B2B 트래블마트가 진행돼 양 측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트래블마트에는 도내 관광업계 27개 업체가 참가하여 광동 여행업계와 약 25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향후 공동 상품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고품질 제주관광 상품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중국 현지 업계와 도내 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중국 저가관광 개선을 위해 이런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