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추진하는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의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비올리스트 강태영이 5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귀국 비올라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강태영 귀국비올라 리사이틀'은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귀국 후 개최하는 첫 독주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마니아의 작곡가 Georges Enesco (1881-1955)의 Concert Piece for Viola and Piano, 영국의 작곡가 Edwin York Bowen (1884-1961)의 Phantasy for Viola and Piano, Op.54, 그리고 한국의 대표 작곡가 윤이상의 String Quartet No.1 등 을 연주한다.
비올리스트 강태영은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졸업,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한 인재이며, 현재 2018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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