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30일 개최된 기획조정회의에서 “폭염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설 공사 등으로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시설과 중심으로 안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여름휴가 시기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실국과장들부터 여름휴가를 쓰면서, 모든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저도 다음 주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며 “올해는 을지훈련도 없기 때문에 여유 있게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면서 적어도 하루는 자신만의 시간으로 사용하며 ‘워라벨’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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